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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손상일 땐 가만히 있는 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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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경우 안전한 자세와 보온 유지에 신경

이렇게 사고를 목격하거나 본인이 직접 사고에 의해 손상을 받았을 때, 꼭 기억해야만 할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손상 받은 사람을 가능한 안전한 자세로 유지하고 보온에 신경 쓰면서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척추가 손상 받았거나 손상이 의심되면 움직이지 말도록

하지만, 만약 척추의 손상이 의심된다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뼈 안에는 신경들이 전선처럼 뻗어나가 있는데, 함부로 움직일 경우에 신경이 손상 받거나 끊어져서 마비, 불구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 의료인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자세 고정, 안전한 환경 제공

그러므로, 전문 의료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들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주변환경만을 최대한 안전하게 제공해야 합니다. 척추를 손상 받았거나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가능하면 움직이지 않도록 자세를 고정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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